저장 효율성 150% 개선에 저장 공간은 50% 절감
세계적인 AMR 선도기업인 긱플러스 (Geek+)가 상하이 지멘스 스위치기어 (Siemens Switchgear Shanghai) 공장에서 AMR (자율이동로봇) 배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적 선두 제조업체인 지멘스는 네 가지 AI 기반 로봇공학 솔루션을 결합, 유연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인더스트리 4.0 (industry 4.0) 시대에 합류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지멘스 스위치기어는 맞춤형 장비 수요 급증에 따라 이미 복잡한 생산 프로세스로 인해 겪고 있는 원자재 저장 비효율, 노동집약적 자재 처리, 생산 프로세스의 가시성 부족 등의 문제가 더 심화될 위기를 맞으면서 자동화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자동화 솔루션을 평가한 뒤 지멘스는 보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의 구축을 위해 긱플러스의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P800 굿즈-투-퍼슨 (Goods-to-Person) 로봇, C2005 빈-투-퍼슨 (Bin-to-Person) 로봇, 4방향 셔틀, 고중량물 취급용 로봇 M1000 등 네가지 유형의 AI 기반 물류 로봇들의 빈틈없는 공동작업을 통해 긱플러스는 원자재 입고, 품질 확인, 저장, 출고를 위한 회수 (outbound collection), 저장구역에서 생산 라인으로의 원자재 수송 등의 프로세스를 통합시켰습니다. 2-3배의 저장 용량, 99.99%의 작업 정확도, 2.5배의 저장 효율성, 2.15배의 출고용 회수 프로세스 개선, 30%의 수작업 필요성 감소를 통해 긱플러스는 고객의 작업 간소화와 지능형 업그레이드 실현을 돕고 있습니다.
지능형 로봇들은 쉽게 다른 장비나 기존 인프라와 통합되어 더욱 역동적인 시스템 구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구축 프로세스 전반을 통해 최고의 조업도 (production levels)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로봇들은 실시간 재고 가시화 및 자재 정보와 물리적 물류 시나리오의 통합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쉽게 파악, 통제,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지능형 알고리즘과 열지도 (heat map)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보다 유연한 대응 시스템으로 매일매일의 물류 작업을 생산계획에 따라 조정함으로써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긱플러스의 최고경영자이자 창업자인 용 정 (Yong Zheng)은 “우리는 상하이 지멘스 스위치기어가 우리 솔루션을 선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 프로세스 개선작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날 제품의 수명주기는 점점 줄어드는 반면 고객 맞춤화 요구는 점차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율이동로봇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급속한 용량 확대를 실현할 수 있게 해주는 유연한 자동화 기술을 보여줍니다. 로봇 배치는 전통적인 자동화 솔루션보다 더 빠릅니다”고 말했습니다.
긱플러스 솔루션의 구축은 고객 서비스 개선과 창고 직원들의 환경 안전 향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입증하고, 인더스트리 4.0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진화와 세계적인 경쟁을 지속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