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Paack 물류센터는 Geekplus사의 AI기반 물류로봇 수백대를 운용하여 적시 배송을 위한 새로운 시장 표준을 제시한다.
- 독특하고 선도적인 디자인을 통해서 라스트 마일(last-mile) 및 크로스 도킹(cross-docking) 작업을 위한 피킹(picking), 분류(sorting) 솔루션을 결합 구현한다.
2022년 7월 21일 (마드리드) – 로봇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Geekplus와 유럽의 전자상거래 배송 솔루션 제공업체 Paack은 마드리드 소재 Paack의 물류센터에서 대규모 자율이동로봇 기반 시스템의 출범을 발표하였다. 270대 이상의 분류 및 피킹(picking) 로봇을 활용하는 유럽 최대의 자율이동로봇 프로젝트로서, 라스트 마일 및 크로스 도킹 작업을 모두 처리하는 업체 최초의 사례이다.
물류센터는 분류 작업을 위한 중이층(mezzanine) 구역과 피킹 작업을 위한 1층 구역,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분류 로봇은 활송 장치를 통해 소화물을 1층의 랙(rack)으로 운반하고 피킹(picking) 로봇은 이를 작업자에게 전달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서 물류 센터는 주문 이행 기준 99.99%의 정확도를 구현하며 시간당 최대 10,000건의 배송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Geekplus 유럽 법인장 Jackson Zhang은 “Paack과 공동으로 개발한 솔루션의 성능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프로젝트는 당사에 아주 중요한 스페인 시장의 자동화를 위하여 당사가 기울여온 노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Geekplus의 회계담당이사 Jean Gateau은 이렇게 말한다, “물류센터에 들어오는 소화물의 분류와 이송을 AI 기반의 물류 로봇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Paack사는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했다고 생각합니다.”
Paack사의 마드리드 물류센터는 27,000 제곱 미터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스페인 60여 개 도시로 향하는 소화물을 처리한다. Geekplus의 자율이동로봇은 스페인 수도 안팎의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라스트 마일 배송을 처리하며 크로스 도킹 솔루션은 원거리 배송을 위한 소화물 준비 작업을 담당한다.
Paack사는 최근에 확보한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부문을 확대하고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전역의 여러 기업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Geekplus 유럽 법인의 성장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인 동시에 유럽 대륙 전체의 스마트 물류 발전 맥락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Paack사의 물류센터 내부 탐방해 보기: